일상,생각/라이프

No 1 <나의 이야기>

혜이✨🌷 2026. 6. 20. 13:17

2026.5.28.목요일-12:02
난생 첨
제대로된 이사를 하였지
이리 힘들 줄이야
재건축으로 인한 이주~
30년 묵은 이짐들을 어찌 감당하나
정리하고 버리고 또 버려도 차마정리하지 못하고
안고가는 짐들이  몇박스인지
추억의 박스라 칭한다~
버려도 될것들도 분명 많지만 기어코 안고간다

여러날을 정리하고 오래 함께한 집을 떠나려니
먹먹하네
이집이 사라진다는것도 맘 한켠이 아려오더라
잘있어 그동안 고마웠고 잊지않을께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

이주가 시작되었고 결혼후의 두번째이사였고
옮겨온 짐들이 들어찬 집안은 그야말로 난리통이구만

무슨 짐이 이리도 많은지 잠잘자리한곳없이 빼곡하고
또 몇날을 또 할수없이 다시정리하고 버리는 일이
반복되고 체력이 짧은 나는 지쳐가고 드뎌 이석증이 재발해 누우면 천정이 빙글빙글 돌아대고 ㅎㅎㅎ
일주일이 넘은 지금 방세개 거실하나가 생겼다
부엌에서 밥도 반찬도한다
주택생활만하다 아파트오니 반듯하기도 깨끗하기도
하네

햇살 좋은날 마당에 주렁주렁 널어놓은 빨래
탁탁 털기좋았는데 아파트는 그게 안되어 어쩌나
유일하게 답답하여라
집순이 더 집밖으로 나갈일없고 평지만있다 3층 계단 오르내리려니 무릎도 놀랬는지 아푸다
흐잉~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래
혜야 그래도 잘했고 수고했어
또다른 경험이니 여기서 또 잘 지내보자
정말 잘하고 있따이^^ 토닥토닥~~~

나이만 먹었지 뭘 지대로  뚝딱 뚝딱 잘 해본게 없는지라
요번 기회 참으로 나자신이 기특하다
이사를해보니 모두 주부의 일들이다
내손으로 벌려논 살림살이라 내손으로 자릴잡고 정리하고 마무리를 하여야하더라
결혼하고 아이키우고 안고온 세월만큼 늘어나고 묵혀져 구석 구석 버리지못한 그많은짐들
아직도 베란다 구석과 창고안에 가득하다
담 이사때는 꼭 버리고 가자~~~
할수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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